
해외 동료가 일본인 동료에게 받은 과자의 맛을 물으면 설명이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콩으로 만들었는데 달고…’ 하는 사이 상대는 이미 한입 먹습니다. 설명이 끝나기 전에 과자가 자기소개를 마쳤네요.
JAPANESE ARUARU

해외 동료가 일본인 동료에게 받은 과자의 맛을 물으면 설명이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콩으로 만들었는데 달고…’ 하는 사이 상대는 이미 한입 먹습니다. 설명이 끝나기 전에 과자가 자기소개를 마쳤네요.

잘못 인쇄한 종이를 버리려는데 일본인 동료가 뒤집으며 “이쪽은 쓸 수 있어”라고 합니다. 몇 장 모이면 작게 잘라 메모지로 쓰죠. 오늘 업무 메모의 뒷면에는 끝난 서류가 아직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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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동료가 해외 동료를 부르며 ‘스미마센’이라는 뜻으로 ‘Sorry’부터 꺼낼 때가 있습니다. 상대는 ‘무슨 일 있어요?’ 하며 고개를 듭니다. 빌리려는 건 펜 한 자루인데, 먼저 아무 일도 없었다는 설명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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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찍을 때 일본인 동료들이 양쪽 끝으로 모여 서곤 합니다. 카메라를 든 해외 동료에게는 가운데 빈자리만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모였는데 사진은 아직 한 사람을 더 기다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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