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길에 비가 오면 일본인 동료가 접이식 우산을 꺼내곤 합니다. 해외 동료가 같이 쓰려고 다가가니 펼친 우산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둘이 하늘을 보고 우산을 본 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의논하기 시작하네요.
JAPANESE ARUARU

퇴근길에 비가 오면 일본인 동료가 접이식 우산을 꺼내곤 합니다. 해외 동료가 같이 쓰려고 다가가니 펼친 우산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둘이 하늘을 보고 우산을 본 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의논하기 시작하네요.

잘못 인쇄한 종이를 버리려는데 일본인 동료가 뒤집으며 “이쪽은 쓸 수 있어”라고 합니다. 몇 장 모이면 작게 잘라 메모지로 쓰죠. 오늘 업무 메모의 뒷면에는 끝난 서류가 아직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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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동료가 해외 동료를 부르며 ‘스미마센’이라는 뜻으로 ‘Sorry’부터 꺼낼 때가 있습니다. 상대는 ‘무슨 일 있어요?’ 하며 고개를 듭니다. 빌리려는 건 펜 한 자루인데, 먼저 아무 일도 없었다는 설명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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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찍을 때 일본인 동료들이 양쪽 끝으로 모여 서곤 합니다. 카메라를 든 해외 동료에게는 가운데 빈자리만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모였는데 사진은 아직 한 사람을 더 기다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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