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UARU돌아가는 길 일본에서 온 여행자가 길을 물으며 호텔 사진을 보여 줄 수 있죠. 그런데 화면 가득 찍힌 건 현관문이에요. 현지인도 고개를 가까이 대 보지만 손잡이 모양만 또렷해요. 어느 거리인지는 아직 수수께끼네요.
마지막 한마디외국어로 주문한 일본인 여행객도 마지막 인사는 일본어로 나오곤 합니다. 다시 말하려다가 또 한 번 아리가토. 이미 음료를 건넨 직원 앞에서 주문보다 긴 감사 인사가 이어지는 거죠.읽어 보기 ↗
한 사람의 식탁일본인 여행객이 혼자 들어와 몇 명이냐는 질문에 손가락 하나를 듭니다. 그러고는 요리를 세 가지 주문하기도 하죠. 직원이 다시 입구를 봐도 일행은 없습니다. 추가로 오는 건 음식뿐이네요.읽어 보기 ↗
딱 맞는 금액계산대에서 일본인 여행객이 낯선 동전을 손바닥에 펼쳐 놓곤 합니다. 직원이 하나를 가리키면 여행객은 나머지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돈을 내는 장면이 어느새 둘이 작은 퍼즐을 푸는 모습처럼 보이네요.읽어 보기 ↗
지나가는 인사일본인 여행객 일행에게 문을 잡아 주면, 한 사람씩 고개를 숙여 인사하곤 합니다. 문을 잡은 사람도 그때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지막 사람이 지나갈 때쯤이면 문을 잡은 손보다 목이 더 바빠지는 거죠.읽어 보기 ↗
숫자의 문제계산서가 나오면 일본인 여행객들의 테이블에서 작은 회의가 시작되곤 합니다. 다들 계산기를 켜는데, 같은 계산서를 보고도 팁 액수는 제각각입니다. 주문은 금방 끝났는데, 직원이 돌아와 보니 회의는 아직 진행 중이네요.읽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