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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ARUARU

JAPANESE ARUARU

일상 ARUARU

여행지와 직장, 일상에서 주변 사람들이 바라본 일본인들의 작은 순간들.

ARUARU(아루아루)는 “그럴 때 있지!” 하고 공감하게 되는 순간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입니다.

ARUARU 이야기

빵과 파스타가 있는 식탁에 밥그릇을 놓는 집주인

밥의 짝꿍

빵도 파스타도 있는 식탁에서 일본인 친구가 “밥도 있어?” 하고 묻습니다. 쌀밥을 내오니 이제야 한 끼가 완성된 듯하죠. 준비한 사람 눈에는 주식이 하나 더 식사에 합류한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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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그릇을 들어 마시는 손님과 쓰지 않은 숟가락을 보는 집주인

그릇도 함께

일본인 친구와 집에서 식사하는데, 국물을 마실 때마다 그릇을 들어 올립니다. 숟가락을 준비한 집주인은 “아, 안 쓰는구나” 하고 알아차리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숟가락만 깨끗한 채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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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과 짐만 놓인 의자, 뒤에서 수영하는 친구

의자는 짐 보관소

일본인 친구와 야외 수영장에 가면, 이쪽이 책을 펼칠 때 친구는 벌써 수경을 쓰고 물속에 있을 수도 있죠. 몇 번 왕복하고 잠깐 쉬더니 다시 수영하러 갑니다. 옆 의자는 거의 짐 보관소로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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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하나가 남은 접시를 서로 권하는 친구들

하나만 남아요

일본인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다 보면 마지막 하나가 남을 때가 있죠. “드세요.” “아니에요, 먼저 드세요.” 서로 접시를 밀어 줍니다. 대화는 다른 주제로 넘어가도 그 하나는 여전히 식탁 한가운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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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초밥과 오이말이, 유부초밥 접시를 보는 두 친구

초밥은 좋아해요

일본인 친구에게 초밥을 먹자고 하면 “좋아하는데 날생선은 좀…”이라는 답이 돌아올 수도 있죠. 주문은 달걀초밥, 오이말이, 유부초밥. 초밥을 좋아한다는 말에 떠올렸던 것과는 조금 다른 접시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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